드디어 광교푸른숲 도서관을 10/13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 1단계로 내려오면서 가능해진것.
동네에 있어 이용하기 편함에도 코로나로 들어갈 수없고 온라인신청 대출만 되던 때가 아쉬웠는데..

마스크로 중무장하고 오래간만에 방문한
광교 푸른숲 도서관. 두근두근.
코로나로 방역시간이 있어 이용제한이 있는데
평일은 12시-12시30분 / 16시-16시30분
주말은 12시-12시30분
사이에는 이용할 수 없다니 참고하자.
이용시간은
어린이자료실은 평일 9시-18시(주말9시-17시)
종합자료실은 평일 9시-20시(주말9시-17시)
사이라고 하니 참고하되 코로나 방역시간은 또 피해야한다는거.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단축되서 위와 같이 운영되고 있었다.
나는 주로 주말에 어린이자료실을 같이 이용해야하니 9시-11시 사이에 가거나
1시-4시 사이엔 도착해야 된단 생각을 했다. 휴. 복잡해.. 그래도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왔음을 감사하며. ㅜㅜ
특히 지금기간은 매주 월요일도 휴관이라는거!
격주 휴관이 아니라는것도 참고해야한다!
QR코드 입장, 발열체크 마치고 들어서니..
당연히 저 계단 열람코너는 폐쇄되어 있고...ㅜㅜ

예전엔 이런모습이었다는데...참..언제 이런풍경 볼수 있을까..

그렇게 아쉽지만 들어선 종합자료실.
2층에 위치해 있다.

생각보다 이용객이 많아서 놀라고. 주말이라그런가.
마스크 단디 쓰고 책을 찾아보기.


여행도 가고싶어 여행책도 기웃기웃.
그러나 읽어도 화만날것같아 포기. ㅜㅜ
푸른숲도서관은 이쁜 테이블에서 책을 읽거나 창가자리도 잘 구비되있어 푸른숲 이름답게 숲을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다.

여기는 이용객이 많아 찍을 수가 없어서 퍼온사진을 써본다. 의자도 지금은 세개씩이 이리라 두개씩 있었다. 띄엄띄엄.
아기책도 빌려오려고 어린이자료실도 들렀다.
이쁜 오두막 컨셉의 코너도 있고 아이들 책보기 좋은 공간.

그러나..
종합자료실은 어른들이 앉아 책도 읽고 하나 어린이자료실은 현재 그렇게 하고있지 않다.
책만 빌려가도록 하고있는중. 당연한것이..아이들은 아무래도 마스크도 취약하고 고위험군이 많으니..
ㅜㅜ


책만빌려가야 한다는 안내문구가 곳곳에..

흑흑 슬프다. ㅜㅡㅜ
현재 호수공원의 전망대와 연결지은 도서관 옥상포함 공원과 직접 연결된 입구는 폐쇄중이다.
발열체크 때문인듯 하다.
그렇게 책을 빌리고 1층 출입구로 나와 옆을 보니 책뜰이 운영되고 있었다.

예전부터 이용해 보고 팠는데
이용시간을 단축해서 운영중인가보다.

책뜰은 오두막같이 꾸며둔 컨셉의 독서모임방 같은 공간인데 현재는 최대4인까지 이용가능하도록 신청받고 있다한다.
발빠른 이용객들은 벌써 신청해서 이용하고 있는듯.
4시간 이용에 1만원인데. 지금은 코로나로 방역하느라 3시간 이용이라 한다.
오전9시-12시 한팀
오후14시-17시 한팀.
그나마도 월,화,일은 예약할 수 없다고.
(그런데 일요일인 오늘은 이용객이 있었다..왜지??ㅡㅡ;;)
무튼 , 광교푸른숲도서관 홈페이지 예약페이지를 보니 이미 10월은 모두 마감.
장애인은 매달1일에
비장애인은 매달11일에 예약페이지가 떠서 다음달것을 예약할수 있다고.
그얘긴 11월까진 이미 차있단걸까?
일단 다음달에 확인해보기로.
책뜰은 이용회수도 개인당 월1회로 제한했다하니
여러모로 이용이 쉽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더 이용해보고프지만..ㅋ

한적함을 느끼며 오롯이 가족들과 책만 보는 공간이라니. 물론 아기가 있어 조용하진 않겠지만. 그래서 더더욱 아기가 떠들어도 눈치안봐도 좋으니 이용해보고픈 곳.
꼭 가보리라. 다짐.코로나야..협조좀 해주라.
오늘도 평화로운 주말 일정 보내기 완료!

낮잠 중인 아기와 신랑이 있는 집으로 다시 돌아가며. 간만에 빌린 책 목록이 뿌듯한 주말 오후.

광교푸른숲도서관은 다음주엔 아이와 가서 반납도 해 봐야지 다짐도 해보고.그러니 코로나야 협조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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