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쿠팡이츠. 도하정 배달주문.(feat. 광교 앨리웨이)

금요일은 외식데이!
그러나 식당엔 갈수없는 이놈의 코로나..
그래서! 쿠팡이츠에서 배달해 먹은 또 하나의 맛집.

바로 광교 호수공원 앨리웨이 맛집. 도하정.

예전에 도산분식을 주문한 기억에 앨리웨이 맛집 도하정에서 쿠팡이츠 주문하기로 결정!
https://reviewcountry.tistory.com/m/105

광교 도산분식 배달 - 육회김밥 등 (feat.쿠팡이츠)

뜨끄은한 곰탕이 생각나는계절이기도하고
아기와 같이 먹을수 있는 메뉴로 곰탕이 딱이기도 해서 주문했다.

평소 자주찾는 앨리웨이인데 도하정은 지나가며 찜해둔 맛집.

예전에 수요미식회에도 나온적이 있는듯하다. 물론 체인점인것 같지만 :-)

쿠팡이츠 배달료 3,500원이지만.
오며가며 시간쓸걸 생각하면 합리적인 금액같다.

게다가 쿠팡이츠는 배달시간과 현재위치까지 떠서 뭔가 더 신속한 늬낌!

비대면 배달은 기본.
참 고마운 기능이다. 요즘같은때에는..ㅜㅜ

메뉴중에는
어린이곰탕도 있다! 4,000원이라 저렴!
나는 시험삼아 주문했는데..

어린이곰탕이라고 더 싱겁게 따로 오는줄 알았는데 그게아니라 고기 양이 따로 적게 포장되고 국물은 한꺼번에 같이 오는게 아닌가?!
이럴줄알았음 그냥 어른용 한개만 시키는게 나을뻔..
ㅜㅜ 어차피 아기는 양도 적은데...솔직히 4,000원이 아깝게 느껴짐..
어린이메뉴는 식당에서 바로 먹을때만 의미가 있는듯하다.

국물은 이렇게 끓여먹게 포장되와서 집에서 냄비에 끓이고..

한번 끓으면
파와 수육을 넣었다.

신랑은 육회 비빔밥을 시켰는데 만족해 함.

밥 양은 이렇게. 생각보다 많다.

심지어 아기메뉴도 밥양은 똑같아.....
아기는 아기식판에 담아서 줌!
(엄마솜씨 아니야..도하정 솜씨..ㅋㅋㅋ)

그렇게 먹어보니..
신랑은 맛있다고 엄지척.

나는...싱겁게 먹는편이라 그런지 내 입맛엔 약간 짰다. 아기에게 먹일때도 살짝 신경쓰임..

난 김치가 맛있었다.

곰탕엔 김치지. ^.^

다음엔 식당서 뜨끈한밥에 먹어보고픈 도하정 곰탕.

쿠팡이츠로 주문할수 있어 행복했다.♡.♡

(담엔 어린이메뉴는 배달주문 굳이 하지않기로 다짐. 그 외에는 한번더 주문할 수 있을것 같은 깔끔, 정갈한 곰탕한그릇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