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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일상다반사 리뷰)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맛집 세곳 추천해보기

광교 갤러리아는 호수공원과 연결되있어 공원 나들이 겸 겸사겸사 자주 찾게 되는곳.
광교 갤러리아는 푸드코트에 맛집들이 많이 입점해있다고 해서 방문해보면 식당이 너무 많아 선택하기 어렵기도하고
사람도 많아 복잡스럽게 느껴지기도 함.

9층에 위치한 멕시칸 음식점 쿠차라.

예전 타코벨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이해가 쉬울 멕시칸 패스트푸드 느낌의 식당.
사실 다른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 찾았는데
쾌적한 공간에 맛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에 또 갈수도 있겠다 싶던 곳이다.
쿠차라는 푸드코트에 있진 않고
따로 독립된 공간에 레스토랑형식으로 입점되 있어서 한가한 느낌이다.

주문방식이 친절히 설명되있고 자리에서 QR로 주문도 가능하다.

텅텅 빈 느낌이었지만
쾌적해서 오히려좋았던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쿠차라.

요 음료도 맛있고 독특해서 기억에 남음.

우리가 주문한건 타코샘플러.
종류별로 타코가 다 있다.
여기서 맛있는건 다 갖고와바!! 느낌의 메뉴.ㅎㅎ
26,900원.

광교 갤러리아 리틀넥

여기도 9층에 있던 곳. 푸드코트에 있어 다소 복잡하지만.
답답함이 덜한 이유는 저 동그란 창문 덕도 큰것 같다.
평범한 푸드코트 보다 테이블 간격이 넓고 그릇도 치워주시고
진동벨을 테이블위 사각형 공간에 올려두면
서빙도 해주신다!


그래서 더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
그래서 인기도 많아 늘 사람이 많은곳 이긴 하다.

리틀넥은 청담에서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본점은 못가봐서 비교는 어렵지만.
내 기준엔 만족스러웠던 곳.

살몬포케(14,000)와 부라타토마토파스타(18,000)
를 주문했던 날.

맛있어서 다른날 또 방문!

하우스스테이크(29,000) 명란크림파스타(18,000)
고구마프라이즈(9,000)등등..
모두 맛있었던 기억.

조용해서 맘에 들었던 광교 갤러리아 카페
카페꼼마

광교 갤러리아엔 스타벅스도 있고
다른 카페도 몇 더 있지만
사람이 사람이...
너무 많아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던 찰나에 발견한!
보석같은 카페 발견.
광교 갤러리아 카페꼼마.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곳인데
광교 갤러리아에 입점한지 몰랐다!
9층에서 에스컬레이터나 계단등으로 내려오면 딱 만나는 곳!

광교 갤러리아 특유의 저 유리외관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만나는 공간이다.
가장 사람이 적어 조용해서 좋았던 곳.
도란도란 얘기나누기도 적당하고.
서점 느낌이라 우리아들같은 어린아이들과 가기엔 안될것 같지만
담에 또 오게될 곳 중 하나로 킵킵!

밖에 나오면 이렇게 산책도 할 수 있어
약속장소로 괜찮은 곳.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맛집들 생각보다 괜찮아 모임장소로도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