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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일상다반사 리뷰)

수원 대형 카페 모이커피 연말 모임 장소로 추천 :)

얼마전 다녀온 수원 모이커피 클래식.
수원 우만동에 있는 나름 대형 카페.
연말모임으로도 좋아보이는 곳을 다녀왔다.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
예전에 지은 주택으로 보이는데
상당히 부잣집 느낌이 나는
멋진 주택 느낌?!

https://naver.me/xB4hD4gV

모이커피클래식 : 네이버

방문자리뷰 604 · 블로그리뷰 507

m.place.naver.com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바라보는 위치의 대로변에 위치한 카페.
주택을 개조해서 겉에서 보면 그냥 주택으로 알수도 있을만한 곳이다.
주차장이 엄청나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규모에 비해 주차 공간도 넉넉한 편.
인근에 공영주차장도 있다.



카페 안은 역시 주택 느낌이 물씬.
들어가면 빵굽는 향도 난다.
빵도 직접 구우시는 것도 있는 듯 하다.

모리커피 클래식 메뉴 & 가격

메뉴는 커피류 5,000원 부터,
디저트류는 수플레, 제빵류가 다양하다.

음료가격대
카페라떼 6,000원, 생강차 6,000원, 시그니처 메뉴로 보이는 모래사막(커피) 7,000원

디저트가격대
수플레 13,000원, 치아바타와 스프레드 12,000원, 앙버터스콘 5,100원 등

식사류가격대
스파게티, 피자류 14,000원 대 전후로
책정되어 있다.

나는 식사시간과 겹쳐 피자를 먹기로 했다! (루꼴라피자 14,000원. 레몬에이드 7,000원)

식사류로 파스타, 피자도 있어서 식사 겸 차마시는 장소로 부담없었던 곳.


자리들은 주택을 개조해서인지
방처럼 되어 있는 자리도 있어
소규모 모임을 갖기에도 좋아보인다.

2층 외부에 테라스도 있어 날이 좋을 땐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자리도 보였다.

우리는 추워서 내부에 앉았다.

센스넘치게도
내부 자리에는 추우면 덮으라고
담요도 구비되어 있다.

메뉴도 생각보다 더 알차게 나왔다.
여자 2명이서 함께 먹었는데도 괘 배부르던 양.

부담없는 모임장소나 식사 후 디저트를 위한 장소로 손색없던 수원 우만동 모이커피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