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미코라는 이름 뜻처럼
친근한 느낌이 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고마운 분께
너무 과하지 않은 /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 가격 선에서
대접해드리고 싶은 식사 장소를 찾는다면
적절할 듯한 곳.
저녁엔 데이트 장소로도 좋아 보인다.
광교 숲속마을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거나 커피 한잔하기 좋은 동네.
정확한 위치는 용인 상현동 (광교숲속마을) 이다.
네이버 지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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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소는 협소한 편이나
광교숲속마을 카페거리 뒤쪽 주차장과 마주해있어
자리가 없지는 않다.
나는 점심시간에 지인과 찾았는데
런치세트(2인) 48,000원을 주문.
식전빵, 샐러드, 파스타 메뉴 중 1개 선택,
채끝 등심 (150g), 후식(커피or차)
이렇게 나온다.
앉아있다보니 점심시간대에는
나이 지긋하신 멋쟁이 어르신들이
식사 모임으로도 많이 찾으시는 듯.
저녁에는
데이트하는 커플들도 많이 찾을 듯 하다.
숲속마을카페거리라는 동네 이름 답게
숲속 옆에 자리한
본아미코
앉아서 있으니 숲이 보인다.
샐러드, 등심은 각각 나오고
파스타, 식전빵은 나눠서 함께 먹도록 나온다.
후식으로 차도 나와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느낌.
본아미코. 소규모 모임 장소로도
좋아보였던 곳.
찍어내듯 만들어내는 음식이 아니라
정성껏 만들어주시는 느낌이라
좋았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