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선물 어스본 태엽북 토이북 부릉부릉시리즈 버스 & 기차 책 후기

 어스본 책은 예전에 소고소곤 한밤중 사운드 북으로 처음 접한 어린이 책을 만드는 출판사다.

https://reviewcountry.tistory.com/m/11

소곤소곤 한밤중 사운드북 / 시끌벅적 정글 사운드북

짱짱한 그림과 촉감, 사운드가 맘에들어서 아기가 돌전일때 사줬는데 두돌인 지금까지도 참 좋아하는 책이다.

그러다 어스본책 시리즈 할인행사를 통해 영문판 어스본 태엽북 기차를 사게 되었다.
아이 크리스마스선물로 사주었던 것.
아이가 탈것에 흥미를 많이 보이는 자동차파라 사주었는데 역시나 매일 꺼내서 관찰하거나 잘 가지고 논다.

책 안에 기차길과 그림 글이 있고 저렇게 퍼즐처럼 생긴 판이 분리가 되어 다른 페이지판들과 연결하면 더 크거나 길다란 기차길이 완성된다. 물론 그림들도 연결된다는거.

기차는 저정도 사이즈인데 그냥 기차만 꺼내어 갖고 놀기도 한다.

토이북을 많이 갖고있지 않지만 책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친근하게 보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그런측면에서 아주 훌륭하다 생각한다.

영문판이라 엄마 아빠가 늘 함께 읽어줘야 하지만 ㅋㅋ 그림만 관찰하고 상상하는것도 좋아보여 만족중. 실제로 아기가 그림들도 한참 바라보며 집중하는모습도 자주 보고있다.

https://youtu.be/tKCIfHM7m3A

위 영상은 어스본 출판사에서 만든것. 책의 구성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영상이라 참고하기 좋다.

2만원대로 좀 비싼편이라 생각되지만 활용면에서 절대 비싸단 생각이 안든다는거..
심지어 나는 할인해서 샀다.. 쿠팡에서 더 싼것같긴하지만..ㅡ.ㅡ;;

그러다 어스본 태엽북 부릉부릉 시리즈 버스편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
한글판이라 엄마 아빠도 더 수월하고ㅋㅋㅋ
무엇보다 타요사랑 아드님에겐 버스책이 훨씬 흥미로운듯 하다.
어스본 태엽북 버스 책을 받은 뒤론 기차책은 잘 펼치지않는다...

구성은 기차 책과 똑같다.
기차책은 4 개의 퍼즐판이 가로로 쭉 길어 레일을 강조했다면
버스책은 위아래로 맞춰서 마치 한장의 지도처럼 구성되었다. 런던도심의 상징들이 나오는데..
수년전 아기가 태어나기전 갔던 영국런던이 떠오르고..
가고싶어지는 맘에 엄마 최애장난감이 되버린ㅋㅋㅋㅋㅋ
아기선물이라 쓰고 엄마장난감이라 읽는다....

무튼,

어스본 태엽북 시리즈
강추한다!
아기있는집 선물로도 강추! 돌지난 아기들이라면 흥미를 보이며 한창 잘 볼듯한 토이북. 어스본 태엽북. 세트로 사도 가격도 착한편인듯 하다.
할인행사에서 사지 않았거나 선물받지않았다면 세트로 구입했을것같은 어스본 태엽북.

(내돈내산. 내돈아니지만 선물받은 책 포함 추천! 가격이 궁금하면 아래 쿠팡 링크 클릭.)

부릉부릉 태엽 버스 (보드북)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개인적으론 기차편보다 버스편이 더 구성이 아기자기하고 아기도 더 좋아한다.
둘 중하나를 고르라면 버스를 추천.^.^

플랩북도 아기가 진짜 마르고 닳도록 읽고있는데..이건 다음에 또 리뷰하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