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를 또 가고 말았다..
아기식탁의자가 도저히 쓸 수없는 상태라 구입하기로 결심.
조건은 튼튼하고 깔끔하면서도 저렴한것.
그런데 이케아에 아기식탁의자 자체가 많지 않았다. 유아용은 많았지만 영아용은 두개정도만 보였다.
Antilop 와 Langur
ANTILOP는 가벼워 이동이나 관리가 쉬울것같으나 우리아기는 워낙 액티브한 아이라..흔들흔들 하다 뒤로 넘어갈것만 같았다.
안틸로프는 트레이와 의자 합쳐서20,000원
랑우르는 84,800원
가격은 몇배 차이나지만.. 둘다 앉아본 결과 결정하게 된 의자는 LANGUR!
일단 다리부분이 ㄴ자로 휘어져 있어 안정적여 보였음!
그래서 바로 결정.^^
그러나...
내가 이케아에서 언제 물건 쉽게 산적이있더냐...
코로나 때메 빨리사고나오려고 서두른 탓인지 그만..
구성 1개를 빠트리는 실수를...
랑우르는 기존 유아용 의자에 영아용 시트를 한개더 씌우는 형식의 의자다. 그래서 필요구성은 총4 개다. 식탁다리, 트레이, 유아용의자(회색), 영아용보호시트(흰색)
근데 나는 저 회색 유아용의자를 빼먹고 안들고 왔고..집에왔다가 저녁에 다시 사러갔.....
심지어 화이트는 품절이라 어쩔수없이 회색으로들고와서 구성이..ㅜㅡㅜ
그래도 모두 조립해두고 보니 다행히 아주 밉상의자는 아니다! 괜히 유니크해보인다며 합리화중....
사용감은 만족!
튼튼하고 18갤아기가 혼자 타고 올라가 앉기도 하는 놀라운 모습을 볼수도 있었다. 저 계단식 발 디딤대 때문인듯..
야무지게 냠냠...
몇분뒤..저 주변은 모두 음식물 범벅이 되었으나.. 맛있게 먹었으면..되...되...안되..되..
랑우르 아기의자. 유아용겸용이라 오래오래 잘 쓸듯!
이케아 LANGUR 랑우르 주니어/유아용의자+트레이 화이트 292.5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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