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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물건리뷰)

스노우버디 아이 버블 입욕제 사용후기 (만3세 아이)

한창 목욕을 싫어하던 아이에게 재미난 목욕 경험을 하게 해주려 구입한 스노우버디 휘핑클렌저.

스노우버디 휘핑클렌저를 구입한건 아이 만 3세 되기전.
그때 나름 야심차게 준비하고 기대에 부풀어있던 엄마는 이내 실망하게 되는데..

그 당시엔 거품을 뿌리면 저렇게 분사되듯이 압이 세게 나와서 거품이 지렁이처럼(?) 보이는 경향이 있어서인지 아이가 기겁을 하며 거품지렁이를 치우라고...했던...
거품이 나올때 소리가 꽤 커서 더 놀랐던 것 가따.

그랬던지도 거의 1년 전.
만 3세도 지나고 5살이 가까워지니 이제는 스스로 거품도 뿌리겠다며 즐기게 되었다.

스노우버디 휘핑클렌저 분사되는 모습@.@

(그땐 거품공포 생기면 어쩌나 걱정도 했더랬다.)

거품이 쫀쫀해서 모양만들기도 되고
물 위에 떠서 오랜시간 유지도 된다.
그래서 더 재밌어하는듯.

휘핑클렌저라는 말이 딱인게
정말 휘핑크림처럼 모양이 유지되고
텍스쳐도 비슷하다.

왠만한 거품입욕제 보다 오래 쓰고
재밌게 놀아주니
가격대비 괜찮은듯 하다.


향은 다소 인공적인 느낌이라
매일 쓰는 클렌저로는 적합해보이진 않지만 목욕놀이가 필요한 날 한번씩 쓰기에 적당한 아이템같음.

대용량 3개세트 39,000원대로 하나에 13,000원 꼴인데.
1개를 6개월에 걸쳐 쓰고있으니
(매일 사용하지는 않고
주1~2회가량만 쓰는 편)
괜찮다고 보여짐.

아기있는집 선물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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