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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일상다반사 리뷰)

용인 그린웨일 이동저수지 카페. (물멍하기 좋은 뷰맛집)

엄마를 모시고

 

가까운 경기도 가볼만한 곳

 

어디가 있을까 하다가

 

탁 트인 풍경을 좋아하시기에 선택했던

 

용인 그린웨일

 

용인 뷰 맛집으로 검색하니 1순위로 떠서 깜놀.

 

위치는 용인 이동저수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진로 771)

https://naver.me/x6ZCsAfi

 

네이버 지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map.naver.com

 

새로 지은 듯한 멋진 건물이

 

저수지를 마주 보고 자리한

 

나름 신상 카페인 듯 하다.

 

출처 : 업체사진

 

건물이 통으로 카페로 쓰고 있어서 넓을 것 같아 선택.

 

주말에 찾으니 역시 예상대로 사람들이 많아도...많아도 너무 많다.

 

주차자리도 찾은 사람에 비해 협소한 편.

 

그래도 주차요원분이 계셔서

 

잘 정리해주신 덕에

 

주차는 많이 기다리진 않았다.

(그래도 10분 정도는 기다림)

 

용인 뷰맛집 답게 들어가니 바로 펼쳐지는 풍경.

 

 

사람이 많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던(?) 넓은 공간.

 

베이커리 카페 답게 빵도 종류가 꽤 있고 (그리 많진 않음 주의)

 

 

빵을 알아서 포장해가거나 데워 먹도록 한 켠에 서비스 공간도 있다.

 

주문을 하려고하니 자리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오라는 멘트.

 

엄청 잘되는 카페에서만 들을 수 있는 말 아닌가.

 

원두 하나는 신선하겠다 싶었음 (잘되는 카페는 원두가 신선하다!)

 

 

그렇게 노키즈존(2) / 1층은 키즈허용.

2층에 자리잡고 사진 여러장 찍어드리고(!)

출처 : 그린웨일 업체 사진 (2층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업체사진을 갖고 왔다.)

 

탁 트인 물을 보며 속이 다 시원하다고 하시는 엄마를 보니 괜히 나도 흐뭇.

 

커피도 맛있다고 하시고

 

나름 만족스러웠다.

 

다만 넓은 카페긴 하나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 답답했고 시끄러웠다.

 

겨울보다는 봄, 가을같은 좋은 날씨에 찾으면

 

야외공간, 바로 물 옆에 테이블도 꽤 있어

 

야외에서 커피마시기 딱 좋을 것 같은 곳이었다.

 

다음에 찾을 땐 너무 덥고, 추운 날씨는 피해서 오거나

 

평일에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인 그린웨일 카페 장점!

넓은 공간/ 야외 테라스 자리 /

뷰 맛집 /

주차요원 /

키즈존과 노키즈존의 구분 /

베이커리 서비스 포장 코너 등등

 

용인 그린웨일 카페 단점!

주말에 사람이 엄청 많음 /

실내 공간이 크고 트여있다보니 소리가 울려서 웅성웅성 /

주차공간이 다소 협소함 /

가격이 비싼 편이나 이런 교외 카페들은 요즘 다 이정도 가격이긴 함 (아메리카노 6.0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