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로 요즘 자주 찾는 광교 앨리웨이.
호수공원 코앞이라 야외활동하기에 좋고 실내에 들어가는게 부담스럽기도 한 요즘은 테이크아웃해서 앉아있을 곳이 많아 가게되는것 같다.
오늘은 앨리웨이 커피반점! ^.^
지난번 밀크티를 마셨을때도 맛있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아래 보틀에 준다. 얼음잔도 따로 준다는 :)
5시정도 부터인가 커피메뉴는 내리고 브레이크타임을 갖다가 6시부터 주점을 하는곳.
예전엔 5시즘 갔다가 커피머신 닦고계셔서 어쩔수없이 밀크티 테이크아웃했던기억.
화 - 금 : 오후 1시 ~ 오후 11시
토 - 일 : 오전 11시 ~ 오후 11시
브레이크타임 : 오후 5시 ~ 오후 6시
저녁6시이후 주점메뉴 나옴. 커피는 안되는거로 알고있는데 요즘은 테이크아웃은 되는듯하나 확실친 않다.
대만식 카페&주점인데.. 예전 대만여행이 좋았던터라 괜히 가면 추억돋고...
요즘처럼 해외여행 못가는 시기엔 더더욱..이런 이색카페가 좋더라는.
이번엔 장미소금커피란 메뉴가 있어서 주문해보았다. 가격은 5,800원. 비싼편이지만. 이런메뉴를 다른어디서도 본적없기에 경험치로 지불했다 생각하고 시도!
두근두근..
기다리며 인테리어도 구경..
어두운 분위기 독특한느낌. 꼭 홍콩영화에 나올것같은 분위기. 휴..코로나만 아녔어도ㅜㅜ
여기 앉아서 쉬며 멍때리며 하는건데..아쉽..
그래도 가게바로앞에 요런느낌 야외자리가 있어 왠지 유럽여행온 느낌으로 앉아 마셨다..
힐링되는기분..ㅜㅡㅜ
장미소금커피 맛은....?
아메리카노만드시고 그위에 이쁜 분홍색의 크림을 얹어주시는데. 젓지말고 바로 마시라하시던 직원분.
아인슈패너인데 크림이 꽃향도나면서 살짝 짭쪼름한게 정말 독특한 맛이다.
이쁜 야외에서 시원한날씨를 즐기며 마시니 뭔들 안맛있으랴만은..^^
장미꽃잎도 있는것 같고. 괜히 기분도 상큼.
날이 더 추워지면 이런 야외나들이도 더 어렵겠지 생각하니 다시 우울한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지금을 즐기자!는 생각으로.. 마셔본 커피반점 장미소금커피.
앨리웨이오면 다들 아우어커피가서 줄만 십분넘게 서서 사먹는듯한데...
나는 주말에 사람많은시간대엔 두렵드라는....
사람이 늠 붐비던 아우어커피..
그래서 급 생각나 찾은 커피반점은..
마치 오아시스처럼..사람도 적고..
야외자리도 한적하고..
요즘처럼 날 좋을때. 코로나도 조심해야할때.
추천할만한 코스인듯.
데이트하기도 좋아보이더라는.
적절한 조도의 실내공간은 소개팅장소로도 좋아보였다...ㅋㅋㅋㅋ(아이고..의미없다ㅋㅋ)
나만의 최애장소로 남기고픈 앨리웨이 커피반점.
담엔 여기만의 시그니처 토스트도 맛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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