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유목민생활을 우리아기 4개월~6개월 까지 했던 것 같다. 선물받은 물티슈도 쓰고 뭐가 좋은지 몰라서 이것저것 조금씩 써보느라.
그러다 만나게 된 베베숲!
내가 쓰는 건 베베숲 쎈서티브 bebesup sensitive
보통 20개나 10개 박스로 사는데 10개정도를 두달~세달안쪽으로 쓰는 것 같다.
이번에 새로 또 사니 패키지가 살짝 리뉴얼된것 같다.
문센을 가거나 하면 베베숲은 많이들 쓰는 제품으로 보였는데 시그니처 프리미엄 라인이 센서티브보다 비싼편이어서 인지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았다.
거의 모든 라인이 똑같이 10팩에 20,900원인데 센서티브가 시그니처보다 10매 많이든 80매짜리 10팩이 20,900원이니 100매가 더 든셈.
같은가격에
1팩하고도 1/3정도가 더 들어있는셈이니 시그니처가 고급라인인듯하다.
아. 베이직이 20팩에 24,800원이니 가장저렴한 라인. 나는 셋다 써보았는데 베이직은 확실히 저렴한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센서티브와 시그니처는 내가 둔감한탓인지 큰차이 없었고 아기에게 쓰기에 베베숲 센서티브정도면 품질, 가격면에서 적당하겠다 싶었다.
베베숲센서티브에 정착한 이유는 위 사진을 보면 보이지만 크기도 큰편이라 여러모로 쓸모가 있다. 게다가 엠보싱덕분에 피부자극도 덜하다.
해외브랜드로 보이는 P사의 물티슈도 썼었는데 거기것이 베베숲센서티브보다 비싸서 더 좋으려나 싶어서 썼었는데.. 보풀이 생각보다 잘 일어나서 나중에 청소용으로만 썼던 기억.
이러하듯 나름 혼자서 엄청난 비교를 한 후에 정착하게 된 물티슈이니.. 정착한 뒤에는 정말 재주문을 반복하며 쓰고있는 것.
나의 물티슈사랑은 사실..귀차니즘에서 비롯된것도 있는데..이따금 물티슈로 주방이나 거실매트를 닦아 청소를 대신했기에...
어느새 우리아기도 물티슈 들고다니며 이쪽..저쪽..닦는흉내를...😭
참, 베베숲의 매력은 바로 캡을 열었을때 만나는 좋은글귀인데 이것도 리뉴얼된듯.
기존엔 아래와 같은 형식의 글들 이었는데..
이번것은 이러하듯..코로나 이슈로 힘든 육아중인 부모님들에게 응원하는듯한 메세지가..ㅜㅡㅜ
혼자울컥한건 안비밀..ㅜㅡㅜ
다음본엔 더 넓은 세상 보여줄 수 있길 간절히 바라며.
작은 일상의 영웅들도 나도. 화이팅!
물티슈 너도 열일하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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