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여름이불 1년 써본 후기^^ (비비엔다 아기여름이불세트)

바야흐로 한여름.
아기를 재우면서 새삼스럽게 요이불세트를 보니 1년간 참 잘썼다 싶은 제품이 있다.
날은 점점 덥고 습한데 선물받은 신생아요이불은 지나치게 포근하고.. 고민하며 후기들을 뒤지던 시절. 어떤 이불이 좋을지 고민 백만번하다 구입했던 제품. 비비엔다 아기여름이불이다.

작년에 구매했기에 올해는 요 디자인이 없는듯하다.^^
하지만 소재와 유형은 동일한듯.
매트는 인견이라기보다 매쉬원단느낌.

뒤에는 논슬립 매트겸용으로도 쓸수있게 처리가 되있고 매쉬느낌이라 시원하다.

오돌도돌한면 덕분에 미끌거리지않고 통기성 있게 제작되어 있는게 한눈에 확인^.^

베게도 매쉬소재로 되있고 가운데가 움푹 구멍이 뚫려있어 아기 예쁜 뒷통수까지 고려한 모양이다^^

이불은 더 가벼운 인견 소재인데 만지면 시원한 감촉이고 하늘하늘한 느낌. 시원한감촉때문인지 아기가 갖고놀기도 하는 등 애착담요처럼 쓰는중이다^^

1년간 잘 사용해본 결론!
아주 유용하다.
사이즈도 퀸사이즈반정도 사이즈라 아기에게 딱 맞고 지금 18갤인 아기 어린이집에도 이와 동일한 사이즈 비비엔다 여름이불세트가 하나 더 생겨서 낮잠이불로도 보냈다!

아래사진이 어린이집낮잠이불로 보낸 비비엔다 인견 아기여름이불세트. 이건 공교롭게 지인에게 선물받은 것인데 마침 여름이불세트가 한개라 하나더사야하나 고민중에 받아 감사하게 잘 썼던 기억.

이건 매트도 인견으로 되있어 더 부드러웠다.

위 수박무늬랑은 살짝 다른 소재의 매트. 인견이라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시원한건 매쉬소재인 수박무늬여름이불이 더 시원한 감이지만 순한 아기피부에는 파랑색바탕의 인견소재 여름이불이 더 좋았다. ^^

지금은 두돌가까이 되어 두 이불다 잘 쓰고 있지만, 어린 신생아라면 인견을 추천한다! ^^

본의아니게 둘다 비비엔다 이불인데...신기하게 지인에겐 뭐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지인분도 많이 찾아보시고 좋아보여서 사주신듯하다. 배려심이 느껴졌던 선물 :-)

지금은 인터넷에서 90,000원대 가격인듯.

작년에 비슷한 가격에 샀는데 매쉬소재가 섞여있던 수박이불은 더 저렴했던기억.
실제 작년 주문했던 화면이 남아있어 올려본다.

작년에 구매했던 비비엔다 이불세트 화면

물가가 오르니 올해 더 비싼게 당연한거겠지?^^

나는 어린이집낮잠이불로도 보내고있으니 더욱 만족. :-)
실제로 어린이집에서도 얇은매트, 이불로 보내달라고 하셔서 집에서 쓰던 여름이불 드렸는데 낮잠을 아주 잘 잔다고 선생님도 좋아하심.^^ㅋ

암튼, 사두면 1년 넘게 잘 쓰니..추천 꾹! 이다.

 

 

 

 

비비엔다 아기 여름 인견 블랭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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