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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물건리뷰)

아기욕조 플라팜 허그붕붕 내돈내산 1년 사용후기 (feat.신생아부터19갤까지)

조리원시절..아기목욕시키기는 아기 젖물리기와 큰볼일 기저귀갈기와 쌍벽을 이루는.. 그중 단연 최고난이도를 가진 육아 일과로 보였다.
그래서 아기욕조를 고민할때에는 후기를 보고 미리 사기보다 일단 아기를 씻겨봐야 알것 같아 사은품으로 받았던 큰 목욕대야를 썼다.

큰 목욕 대야와 작은 세수대야로 썼던 신생아시절..
그러다 아기가 어느정도 앉을 힘도 생기는거 같이 느껴질때.. 구매하게된 아기욕조! 허그붕붕 플라팜. 이거이거 지난 1년간 쭈욱 아주 잘 쓰고있다.
생후4개월 이후부터 19개월인 지금까지도.

스티커도 같이 오는데 나는 붙이고 쓰려다..아기가 스티커를 스스로 붙일 수 있을때 같이 붙이고 싶어 안붙이고 썼다.

앉음마시절...이욕조에서 씻기면서 일어서기 연습도 시작하고... 우뚝 서있는 모습.. 깜놀했지만 물속이라 다리힘을 조금만 써도 일어설수 있어 그랬나싶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감이 붙는지 저렇게 밖으로 몸을 내밀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점점 목욕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것도 이 플라팜 허그붕붕 욕조를 쓰면서 였던것 같다. (자기몸을 자기가 스스로 원하는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게 즐거워 보였던..^^)

앉기연습하면서 앉아서 놀이를 하게 해주고 싶어서 욕조를 이렇게 활용하기도 했다. 볼풀공들을 넣고 놀이를 하게하는 등 욕조이외의 용도로 쓰기도 했다.


출처. 허그붕붕 페이지

특히나 좋았던 부분은 가운데 부분이 튀어나와 앉았을때 정말 편해보였다는 것. 진짜 그랬다.

욕조밖 탈출을 꿈꾸는 아드님이 아직도 탈출을 성공하지 못해 다행인(?) 안전성까지 가진 플라팜 허그붕붕 욕조다.

이따금 이렇게..

큰 어른욕조에서 목욕놀이도 하지만..물 낭비가 어마어마하기에..
물절약을 위해서도 허그붕붕은 계속 쓰게되는 요즘이다.

 

 

 

 

 

플라팜 뉴 허그붕붕 유아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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