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구입한 피코크 쟌슨빌부대찌개 리뷰

피코크는 이마트 신세계푸드에서 나오는 고급진 느낌의 브랜드인데 얼마전 피코크 삼계탕을 먹어본 뒤 피코크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
(말복 전에 리뷰해보려 하는 피코크 들깨, 녹두 삼계탕)

비도오고 얼크은한 찌개가 땡겨서 먹어본 피코크 쟌슨빌소시지부대찌개 이름부터 뭔가 리얼해..
가격은 3-4인분 약 1000g용량이 9,980원.

냉동보관이라 구매할 때 꽝꽝 얼려있었던 피코크 쟌슨빌 소시지 부대찌개 . 마음이 급해 뜯고 사진 찍는 센스..진정한 내돈내산 후기의 자세 아닌가..ㅋㅋ

해동을 해야했는데

봉지째 찬물로 해동하거나 냉장고에서 해동하라는 설명! 전자레인지 포장지가 아니라 포장지째로 전자렌지 해동시키지말라고 되있다.
우리는 마트서 사와서 상온에 두다가 냄비에 부은후 7분~10분정도 끓였다.

전골냄비에 넣으니 꽉 찼던 쟌슨빌소시지부대찌개.

쟌슨빌소시지는 실제로 유명한 소시지 제조업체인가보다. 협력해서 만든 제품인듯..

소시지란 이름이 들어있어서인지 소시지가 많이 들어있는 느낌.

감자도 들어있고 야채들도 나름 실하게 잘 들어있다.

국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왜인지 몰랐다가..

생각해보니 부대찌개라 끓이면서 먹기도하고.. 먹으며 면사리나 수제비사리등 기호에 맞게 넣어 먹으라고 육수양이 많은듯 했다.

그러나..나는 사리가 같이 들어있는줄알고...사지않았다..ㅜㅡㅜ
보통 다른 부대찌개간편식에는 들어있던것같아서...
사리가 들어있지 않아 아쉬웠지만
사리가 없는대신 소시지나 야채, 육수가 넉넉하게 들어있던 쟌슨빌 소시지 부대찌개.

3-4인분이라 했지만 사리를 따로 사서 먹지 않는다면 4인분 까지는 무리일듯하니.. 3~4명과 먹는다면 필히 넉넉히 사리를 준비할것!!

저 그림 만큼의 비주얼은 아니지만 맛은 여느 부대찌개집 만큼은 했던 쟌슨빌소시지부대찌개.
코로나로 부대찌개 맛집도 가기 힘든 요즘.
하루 세끼 집밥에 지쳐가는 요즘.
비도오고 뜨끈얼큰 국물요리 생각날때 딱 인듯 했던 메뉴였다.

이걸로 한끼는 또 해결.....다음 끼니는 무얼먹는단 말인가...왜 또 배는고파지는 것인가..ㅜㅡㅜ

 

 

 

피코크 잔슨빌 소시지 부대찌개 500g 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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