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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물건리뷰)

오뚜기 진라면만 사려다가 같이 사버린 진비빔면! 푸짐한 맛?!

최근 농심신라면에서 오뚜기 진라면으로 갈아탄 뒤 꾸준히 나의 최애 라면리스트 상위에 있는 진라면.

마트에서 진라면과 진비빔면을 같이 사면 20% 할인해 준다는거 아닌가?!
마침 매콤한 맛이 땡기기도 했고..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선택.

조리법이야 이미 다 아는 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쪽으로 비벼먹는 그 비빔면레시피와 같으니 어려울건 없고..

면을 삶는데..양이 왜이리 많지? 면이 뿔었나? 생각했다.
그러다 다시보니..

20% 양을 UP!! 시켰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할인을 20%받아서 별 생각없이 샀는데...

커다란 면기에 담았는데도 전혀 양이 적지 않다. 기존에 먹어온 그 오른손 왼손으로 비벼주는 비빔면은 먹고나면 아쉬운느낌이었는데 진비빔면은 그 아쉬움을 딱 해소해주는 푸짐한 양.

게다가 참깨고명까지 들어있어 더 꼬소한 느낌.
양손으로 비비는 그 비빔면은 김가루가 소스에 섞여있는 느낌이라 다소 빈약한 느낌이었는데.. 여러모로 오뚜기에서 야심차게 비빔면의 1위자리를 차지하고자 고심 또 고심한듯한 느낌이다.

결론,
나는 방울토마토와 훈제계란을넣어 같이 먹어서인탓도 있지만 진짜 푸짐하게 배부르게 먹었던 진비빔면.
면의 양이 많아서인지 소스도 양이 많은편. 그래서인지 매콤한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나는 평소 싱겁고 안맵게 먹는편이라 진비빔면이 다소 짜고 맵게 느껴졌다. 그러나 비빔면은 원래가 맵고 짠 음식아니던가! 그맛에 먹는거니까. ^.^

간만에 스뚜레쓰 확 풀리면서 먹은 진비빔면.
할인받아서 샀지만, 비빔면이 땡긴다면 나는 팔도강산에서 다먹는 그 비빔면 말고 오뚜기진비빔면을 담을것 같다.
진비빔면 윈!ㅋㅋ (내가뭐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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