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커가면서 이제 젖병을 떼야하는 시기가 훌쩍지났다.
그러면서 사게 된 리틀타익스 우유케이스.
리틀타익스 우유케이스 장점.
특히 맘에든 부분은 디자인도 귀엽지만 무엇보다 접혀서 휴대하기 좋다는것과 사이즈 조절이 된다는 점.
190ml짜리 우유나 두유도 되지만 220ml짜리 일반 우유도 들미가는 사이즈로 변형이 된다는 점이 아주 실용적여보였다.
잘 먹는 아기. 빨대로 먹는걸 처음엔 거부했는데 리틀타익스 우유케이스를 쓰고부터는 곧잘 먹는다.
손잡이도 손에 꼭맞고 좋아하는색에 자동차그림까지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
리틀타익스 우유케이스 단점
단점도 있긴하다.
사이즈조절이 되니 케이스가 원하는 크기로 움직이는데, 아기가 먹다가 사이즈를 확 줄이려하면서 간혹 우유나 두유를 흘리게 되는 모습도 있었다.
그래도 지금 먹이는 190ml사이즈의 우유의 경우 가장 작게 줄여지는 사이즈다보니 힘껏 케이스를 눌러도 우유가 찔끔 튀어 나오니 장난치는 재미를 못느끼는지 이내 우유마시기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는.. 🤣
같이 구매한 미니팩홀더는 125ml 의 작은사이즈만 들어가는 크기조절이 안되는 손잡이 케이스인데 아무래도 딱딱하다보니 아기가 누를수 없는 구조라 우유마시기에 안정적인듯 하다.
다만 우리아기는 한번 마실때 기본 우유양이 190ml이라는거....ㅡ.ㅡ;;
그래서 잘 쓰게되지 않는것 같다.
가격은 두개합쳐서 9,000원
하나당 4,500원에 구입했다.
생각보단 부담되진 않는 가격.
찾아볼때 플라스틱재질로 된 우유케이스는 대부분 이런 디자인인듯 했다. 가겯고 비슷했고.
실리콘으로 된것도 있었는데.. 요고 안사길 잘했다 생각..
플라스틱으로 된것도 이리 장난치면서 우유 튀어나오게 하려는 모습인데 실리콘은...어땠을것인지 생각만해도..ㅋㅋ
무튼 아기 20개월 넘기면서 산 육아템중 가격대비 제일 만족하는 제품! 우유케이스!
진작에 사줄것을.. 젖병이나 빨대컵에 우유넣어서 먹이고 또 젖병이나 빨대컵 세척하고..이런 과정이 없어지니 한결 편하고 좋다...
이런게 아기가 커가며 손타는게 줄어든다는 것인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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