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에서 산 크리스마스트리 (feat.최저가크리스마스트리 검색. 땡큐마더트리)

아이가 돌무렵일때 아이를 낳고 첫 크리스마스를 맞았는데 돌무렵이다보니 뭐든지 입에 넣거나 손에 잡히는걸 뜯어내려는 본능으로 트리는 생각도 못했다.

이제 두돌무렵이 되었고 아이와 맞이하는 두번째 크리스마스는 더 특별하게 보내고픈 마음이 생겼다.

코로나로 예쁜 장식이 많은 장소들도 가기 꺼려지는 요즘. 모든걸 집에서 하는걸 우선시하다보니 집을 장식하고픈 욕구가 커진것도 사실.

근데 또 비싼건 꺼려지는거다.
아이가 어리다보니 함부로 다루게 될까 걱정스럽기도 했고.

사진에 보이는 구성품이 다 들어있는데다 가격도 26,600원으로 착한 제품.
오늘의집에서 샀다. 땡큐마더라는 곳에서 구매했는데 정말 땡큐한 제품.

(내돈내산 임-.-;;)

이렇게 포장되어 온 트리. 배송도 빨랐다. 심지어...
설명도 자세히 있어 좋았고.

아이와 같이 설치하면 괜히 오너먼트 망가트리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어느덧 좀 컸다고 장식물도 소중히 다뤄주고 기특했던 순간.ㅜㅜ
(갑.분.자식자랑♡ ㅋㅋ)

흥미를 보이길 바래서 아이 폴라로이드 사진도 올려 장식해주고 장난감도 올려주니 한참을 바라보며 좋아하던 순간.

저 전구도 건전지 타입이라 콘센트에 구애받지않아 맘에 들었다는.

코로나로 싱숭생숭 한 요즘이지만 올해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가족과 더 따술것같다는 기대도 갖게한다.

오늘의집에서 산 내돈내산 땡큐마더트리!

맘에 쏙든다. 강추.
읽어주신 분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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