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할인받아 먹어본 후기

 파파존스 피자는 다른 브랜드 피자보다 뭔가 더 미국느낌이 나는 피자랄까 그런 이미지와 맛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신메뉴로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가 나왔다고 하니.. 미쿡스런 피자집에서 미쿡의 크게 알려지지않은 지역이름을 굳이 붙여서 신메뉴를?! 이란 생각이 들어 궁금해졌다.

우리로 치면 임실치즈포테이토피자 정도라 생각하면 되려나..

위스콘신은 미국에서 치즈로 유명한 주 이름이다. 특히 크림치즈가 유명한듯.

위스콘신치즈포테이토피자는 크림치즈를 중점적으로 넣었다기보다 치즈6가지 종류를 넣었다한다.

맛은 일반 기존 포테이토 피자에 치즈의 맛이 더 강한 느낌. 확실히 치즈맛이 많이 느껴지는데 크러스트 부분에도 치즈베이크로 되있어 더욱 그런듯하다.

치즈가 강조된 맛이다보니 디핑소스와도 잘 어울린다.

물론 맥주와도 찰떡이다! 피맥은 선택아닌 필수!^^

내 입맛엔 치즈맛이 강하다 보니 살짝 느끼해져서 오이피클은 먹지않고 진짜 오이와 먹으니 상큼하고 느끼한 맛도 잘 중화되더라는.

오이 양이 샐러드 수준으로 많은건 안비밀ㅋㅋㅋㅋㅋ

주문하려고보니 파파존스는 할인이벤트가 많다.
기본 통신3사 포인트할인도 되지만 이건 중복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큰 의미가 없고

평일2~5시 해피아워같은 할인이나
수요일 씬피자 25%할인
금요일 라지피자 1+1 이벤트
방문포장 30% 할인
신규회원 25%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이 제공된다.
다만 위 이벤트모두 파파존스 공식홈에서 온라인 주문시 가능한 듯 하니 미리 확인하길.

지점마다 하는 이벤트행사도 있는듯하니 체크해서 주문해도 이득일듯하다.

나는 집근처에 파파존스가 있어 온라인주문 후 방문포장선택으로 30% 할인받았다.
결과적으로 19000원대 가격에 라지피자 먹은셈^^

참, 골든링(고구마?소스), 치즈크러스트 링 등 옵션추가시 약 3,500원이 더 비싸지는데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피자는 이미 크러스트에 바삭한 치즈베이크가 되있어 굳이 골든링이나 치즈크러스트추가가 필요없을듯하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오리지날로 주문했는데 다른 옵션을 했으면 더 느끼했을것 같아 오리지날이 굿초이스였다 생각했다.

당분간..코로나 2.5단계(2단계도 아니고 3단계도아니고 .5는 또 무엇인가..혹시 .7도 나오고 .9도 나오는건 아닌지...ㅡ.ㅡ;;)로 어수선한 요즘 굳이 포장방문아니어도 비대면 온라인주문이 잘 되있으니 그렇게 주문해도 될듯하다.

내경우도 이미 온라인으로 계산까지 끝낸터라 찾아오기만했기에 가게에 머문시간 30초도 안된듯..

하... 이런거 까지 생각하고 살아야된다니...
급 우울해지지만...

불금에 피맥으로 모든게 풀렸으니..오늘만큼은 화악찐자...모드로.. 확(살)찐자..모드로 행복한 마무으리..!

느끼한 맛과 치즈의 고소함, 평소 포테이토 피자를 좋아한다면 파파존스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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