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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물건리뷰)

코스트코 인스턴트팟 멀티쿠커 DUO sv (코렐) 구매후기 (feat. 코스트코 할인찬스)

 친정 어무이께서 사라고 사라고 강추한 제품. 멀티쿠커 인스턴트팟. 9월11일부터 9월27일까지 코스트코에서 20,000원 할인해서 119,900원 이라며 절호의찬스라는 말씀에 나의 팔랑귀가 발동.


구매해버리고 말았다.

미쿡에선 이게 없어서 못팔았다며 잇템이라는데...
사실 내 눈엔 밥솥 미국버젼 느낌이어서 굳이 살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이걸로 국 끓여도 맛있고 밥을해도 맛있고 안되는 요리가 없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엄마님의 후기를 믿고 .. 드디어 배송도착한 인스턴트팟!두둥!

엄마님 심부름으로 하나 더 사서 언니네 보내려 했는데 온라인에서 품절되었다가 최근 다시 물량이 풀린듯. 그정도로 인기가 많은것 같았다.

압력밥솥처럼 생겼기에 스팀나오는 쪽에 경고메세지도 보이고 내솥과 주걱까지 알차게 들어있다.

혹시몰라 내솥은 연마작업도 했는데 솥 안쪽은 이미 연마가 된듯 깔끔했고 솥 겉부분만 쇳가루같은게 묻어나왔다. 그만큼 처리가 잘된 제품같아 갑자기 더 믿음직스러워짐.

전원을 연결하고..

소고기무국을 끓이기로 결정.

먼저 고기를 볶아야해서 볶음 모드로 시작했다.
볶음모드니 당연히 뚜껑은 닫지않고 요리가 된다.

볶음모드로 중간부분에 불이들어온 상태서 조리하니
가스렌지로 치면 중강불 정도 세기로 느껴졌다.

금방 고기가 익어가고..

물도 부어주고.. 눈금선이 있는데 양을 가늠하기 좋은 듯 했다.

물은 사진만큼 부어주었다. 저정도면 큰 냄비 1/2~ 2/3가량 사이의 양이 되는듯.

물을붓고 국 모드로 바꾸니 Lid 표시가 뜬다. 뚜껑을 뜻하는 의미로 뚜껑을 닫으니 띠리릭 소리거 나면서 ON표시로 바뀐다.

압력세기 조절버튼으로 저압으로 바꾸고 +,-버튼을 누르니 시간이 변경되는듯하다. 기본 분 설정으로 기본 30분 설정인듯 30분 남은표시가 뜬다.

시간은 따로 변경하지않고 그대로 두다 다른일을 하다보니 17분 남은 표시가 뜬다.


국을 냄비로 끓일땐 넘칠까보고 불세기도 조절하고 주변에 튄 기포자국(?) 등을 정리해줘야 하는데 이건 그런 일은 하지않아도 되서 일단 편한느낌.


국 끓여두는것 설정해두고 밖으로 동네한바퀴 운동다녀오니 조리가 다 되어 자동으로 보온상태로 넘어가 있다.


아하..이래서 쓰는구나 싶은 인스턴트팟 멀티쿠커.

맛은 둘째치고 그냥 음식재료 다 넣고 다른일 실컷해도 음식다될까 기다리지않아도 되니 세상편한느낌..인거다...


건조기 처음 써보고 신세계가 열린느낌였는데..
요고요고 신세계 한번 더 맛본 느낌..이다!


끓인국에 파넣고 한번더 끓이는것도 가능.
중간에 멈춰도 문제 없으니 이것도 편하다.


국이 완성되서 자동으로 보온으로 넘어간 상태에서 열때의 모습. 띠리릭 소리가나면서 열리는데 소고기무국이 정말..무가 푸욱 끓여져서 으스러질 정도로 오래 끓인 맛이 난다.

우리아기는 무가 푹 익어야 잘 먹는데 이번 무국은 무만 골라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모습.

코스트코에서 할인받아 산 인스턴트팟 멀티쿠커 DUO SV .
배송 온 상자에 코렐 표시가 있어 의아했는데 여기서 제작하는 건가 보다. 그것도 괜히 믿음직.

역시 .. 엄마말 잘 들으면 손해볼일 없다드니.....
맞는말인듯.

인스턴트팟. 자주 쓸것 같다.
에어프라이어는 생각보다 자주 안써서 에어프라이어 자리를 내어주고 쓰게될것 같다는.

인스턴트팟 멀티쿠커 강추강강추. ^.^

9/27까지 코스트코서 할인
이라니 참고하자.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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