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물건리뷰) (88)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집 에서 산 4인용원형식탁 (레트로하우스) 후기 ♡ 자칭 인테리어 매니아인 나의 취미는 남의집 인테리어 엿보기. ^.^ 그런의미에서 첫 화면이 쇼핑몰이 아니라 남의집 인테리어 화면이 가득한 ' 오늘의집 ' 어플은 애정하는 곳이다. 집 정리를 할때 꿀팁도 얻고 이번에 이사준비하며 알게모르게 많은 정보를 얻었기에 더욱. 이사를 하며 기존의 직사각형 식탁은 서재공간에 책상처럼 사용하기로 하고 모두가 사용하고 있는것만 같은 원형식탁을 나도 마련하고싶었다. (남들이 하면 좋아보여..나는..따라쟁이..) 바꾸고보니 원형식탁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공간활용에 좋고 곡선이라 아기가 있는 집에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느낌이라 만족하고 있다. 원형식탁을 알아보며 이케아매니아인 나는 당연히 이케아 먼저 갔었으나.. 이케아 독스타가 그나마 원하는 사이즈였는데 아무리 봐도 집에.. 아기에게 줬던 처음 선물, 숲소리 Soopsori 나무블럭 22p 숲소리 나무블럭 22p는 당시 9개월이던 아기에게 내돈내산으로 마련해준 첫 선물이었다. 지인들의 선물이나 물려받은것 빼고 정말 순수 내돈내산한 엄마표 선물이라 더 애정하는 것. 몬테소리교육법이 뭐고 무조건 나무교구여야하고 발도르프교육이 뭐고 무조건 자연물이어야 하고 그런건 잘 모르겠다. 어떤 교육법이든 그 안에 아기와 눈맞추고 소통하려는 노력이 있다면 난 플라스틱이든 그게 스마트폰이라 해도(아기 손에 들려주고 엄마 딴거 하는게 아니라..그런건 정말 싫은 상황이지만...나역시 그런때도 불가피하게 있었다...ㅜㅜ..흑흑 갑자기 자아비판..) 괜찮다 생각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첫 선물은 나무블럭해주고 싶더라는...인스타의 영향이었나..그런거냐..ㅡ.ㅡ;; 큰 기대없이 주문했던 숲소리 블럭. 인스타서 보고 오피.. 이케아 랑우르 LANGUR 아기식탁의자 구입 이케아를 또 가고 말았다.. 아기식탁의자가 도저히 쓸 수없는 상태라 구입하기로 결심. 조건은 튼튼하고 깔끔하면서도 저렴한것. 그런데 이케아에 아기식탁의자 자체가 많지 않았다. 유아용은 많았지만 영아용은 두개정도만 보였다. Antilop 와 Langur ANTILOP는 가벼워 이동이나 관리가 쉬울것같으나 우리아기는 워낙 액티브한 아이라..흔들흔들 하다 뒤로 넘어갈것만 같았다. 안틸로프는 트레이와 의자 합쳐서20,000원 랑우르는 84,800원 가격은 몇배 차이나지만.. 둘다 앉아본 결과 결정하게 된 의자는 LANGUR! 일단 다리부분이 ㄴ자로 휘어져 있어 안정적여 보였음! 그래서 바로 결정.^^ 그러나... 내가 이케아에서 언제 물건 쉽게 산적이있더냐... 코로나 때메 빨리사고나오려고 서두른 탓인지 그만... 아기선물로 받은 리틀타익스 흔들말 후기 리틀 타익스 흔들말 (일명 목마) 을 돌무렵 선물로 받았다 :-) 돌즈음엔 타는걸 무서워 하고 한두번 만져보다 말더니 14개월 지나면서 부터는 혼자서 올라타기도 하고 흔들흔들 거리는 것도 스스로 하더니 18개월 무렵이 되는 요즘엔 뒤로 타기도 하고 벽에 붙여있다면.. 서서 타기도 .. 하는 묘기 수준의 말타기를 선보인다. 말에대한 노래가 나오거나 이야기책을 읽으면 리틀타익스 흔들말있는곳에 가서 말을 타거나 질질 끌고다니기도 하면서 나름 잘 가지고 논다. 5분이상 타는 모습을 보이진 않지만 하루에 한번씩은 꼭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이니 요즘같은 코로나 집콕시기엔 그게 또 소중하다.ㅜㅜ 선물받을땐 이걸로 애들이 나중엔 서커스 수준으로 탄다며 웃긴영상도 보여줬는데.. 그땐 언제 그렇게 크나 생각했던 아이가 어.. 아기 욕실 디딤대와 수도꼭지 연장탭은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려고 할 무렵. 14-15갤무렵 적응기간에 어린이집을 보니 욕실디딤대와 수도꼭지 연장탭이 설치되어 있었다. (당연히 그러한것인데도) 왜 그동안 나는 그생각을 못하고 간단한 세수와 손씻기마다 그리도 낑낑대며 아이와 씨름했던 것인가..(팔근육단련..ㅡ.ㅡ;;) 게다가 코로나로 손씻기는 더욱 중요해지면서..안되겠다싶어 얼른 구입하기위해 집에돌아와 폭풍 써치! 너무알록달록한건 안쓰고 싶고... 캐릭터도 아직은..안쓰고싶고...(나중에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기면 그때 바꿔줄게..) 그렇게 선택하게된 아이팜 아기욕실디딤대와 어디껀지모르나 .. 화이트 수도꼭지 연장탭! 디딤대는 3000원대에도 구매할수있다고 되어있을정도로 저렴이들이 많았지만 한번사면 1년이상 쓸건데.. 눈에 거슬리지않고 단단해보이는.. 차이의놀이 룸스프레이 치크치크 구입후기 문센동기를 통해 알게 된 어플 차이의놀이. 여러가지 육아관련 꿀팁들도 많고 정서활동에 도움이 될만한 놀이감도 판매하고있어 가끔 들어가본다. 요 어플에 대해선 담에 더 자세히 후기를 써보기로 하고. 차이의놀이에서 놀이감을 사다가 무료배송을 위해 담다보니 사게 된 룸스프레이. 치크치크. (사진출처. 차이의놀이 어플) 우연히 얻어걸린 제품인데 요거 생각보다 괜찮다. 시중에파는 방향제나 탈취제 룸스프레이 종류들은 향기기 좀 자극적인것 같고 너무 오래가는 느낌이 들땐 이거 좀 독한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어 찝찝할때가 있다. 향은 감기뚝, 든든한, 시나몬 이런계열을 구매했는데 천연에센셜오일 향이 과하지 않고 은은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감기뚝은 유칼립투스향이 많이 나서 제일 좋았던 제품. '든든한'이나 '시나몬'.. 먼치킨 낚시놀이 목욕장난감 후기 먼치킨 낚시놀이 목욕장난감은 돌 무렵 선물로 받은 것. 기존 그물놀이 장난감이 있었으나 다소 즐겨하지 않아 과연 좋아할까 우려했는데.. 자석 낚시대가 있어서인지 흥미로워했다. 그 후로도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집중해서 가지고 놀며 즐거운 목욕시간을 보내온 듯. 12개월~15개월까진 이렇게 잘 쓰다가 최근들어 17갤이 넘자 지루해하고 욕조 밖 상황에 더 관심을 보여 고심하던 중. 자석 낚시대로 목욕때 쓰지않던 맥포머스같은 자석류 장난감을 욕조에 넣고 낚시 놀이하니 훨씬 좋아함^^ 기존 낚시인형은 주둥이에 딱 맞춰야해서 성공률이 낮은데 맥포머스같은 류의 자석장난감은 면적이 넓어 낚시도 잘 되니 더 흥미를 보였다. (목욕시 썼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엔 엄마의 체력과 기술에 한계가 있어 활용가능한 예시 사진만... 이케아 빌리 옥스베리 & 빌리 3단 책장 설치 못 할 뻔 했으나 설치한 후기.. 이사 전날에야 빌리옥스베리를 비롯한 이케아 구입 가구들이 모두 집에 들어왔다. 빌리 옥스베리를 구입하기까지 구입해서 설치하기까지 많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니.. 그 과정을 다 적으면 너무 구구절절 같아 생략하고자 한다. 한 가지는 코로나로 온라인주문 하려했으나 내가 원하는건 모두 재고없음이라..결국 이케아에 방문해야 했다는 점! 오프라인매장은 재고 있음. 온라인에서 확인하면 매장별 재고가 뜸.. 빌리+옥스베리는 빌리책장에 옥스베리 도어를 부착한 것인데 빌리옥스베리 시리즈는 아예 이 구성을 하나로 묶어 주문할 수 있게해서 하나하나 골라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었다. 그 과정중 알게 된 사실은 이케아는 전화로 주문하는 서비스도 있다는 것! 코드명 등만 알면 그걸로 주문, 가상계좌나 신용카드정보로 구.. 소곤소곤 한밤중 사운드북 / 시끌벅적 정글 사운드북 우리아기오감발달 소곤소곤 한밤중 사운드북 과 시끌벅적 정글 사운드북 리뷰. 어스본코리아 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책인데 오프라인으로 광교 앨리웨이에 위치한 책발전소 광교에서 구입했다. 각각 18000원. 두 권을 함께 구입한건 아니고 따로 구입했는데 그만큼 책 구성이 맘에들었기에 처음 소곤소곤을 사고 시끌벅적은 두번째로 다시 가서 구입한 것! 사실 난 사운드북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왠지 아날로그적 느낌이 들지 않고 주로 동요 위주거나 이야기 없이 그냥 그림 한개와 사운드가 있는 경우가 많아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느낌이 없이 그저 유투브영상 보는것과 다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내 생각..) 그래서 아기에겐 미안하게도 내돈내산 사운드북은 한권도 없고 물려받은 것들 .. 코끼리 애착인형 (feat. 블랑가또) 출산선물로 받았던 애착인형. 코끼리 애착인형이 대세라며 선물해준 친구에게 살짝 미안한 이야기지만 처음 받았을 때는 아기도 태어나기 전이라 부피가 커서 어디에 둬야하나..했던 조금 난감했던 선물이었다. 외형이 이뻐서 그나마 소파나 침대한켠에 장식용으로 쓸 수있어 좋았던 기억. 블랑가또 코끼리 애착인형 (대형사이즈) 이미지. 아기가 태어나고 지난 17개월간 과연 잘 쓰였을까? 결론. 아주 백만퍼센트 잘 쓰임! 위 그림처럼 아이가 애착을 엄청나게 느끼진 않았으나 돌아보면, 이렇게 기대서 앉아 놀기도 하고 한창 서서 놀기 좋아할땐 뒤에 보호용으로 두기도 하고. 앉기 연습 시킬때 뒤로 넘어가도 다치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요렇게. 요즘엔 잘 걷고 뛰기까지 하니 필요없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 .. 이전 1 ··· 5 6 7 8 9 다음